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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에 수록된 "사이"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저희 에이트 멤버들이 만나서 가장 처음 만들었던 곡이거든요. 예전에 백찬씨가 살던 옥탑방에서 다 함께 만든 곡이죠.
그리고 '심장이 없어'! 이 노래는 저희 에이트를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정말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에요.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도 이 노래를 들으시면 마음이 짠 하다거나, 힘들 때 들으며 힘을 냈던 노래라고 해주십니다. 그 밖에도 '심장이 없어'에 관해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는데, 저희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백찬] 어릴 때 가족끼리 부산의 통도사에 캠핑하러 간 적이 있는데 무거운 텐트를 등에 메고 열심히 오르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때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행은 가족여행이 최고인 것 같아요.
[에이트]어릴 때 했던 여행들도 정말 소중한 기억이지만, 저희가 모여서 에이트가 되고 난 후, 이번에 부산 공연처럼 여러 지방에 행사를 다니거나, 거기서 저희가 노래를 부를 때 좋아해주시는 분들 한 분 한 분 얼굴을 보고 노래를 들려 드리는 것 또한 너무너무 행복한 기억들입니다.

[에이트] 딱히 여행이라기 보다는, 대학 축제 공연을 많이 다니다 보니, 자동차로 전국을 도는 일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휴게소에 자주 가게 되죠. 한번은 멤버 한 명을 휴게소에 깜박 내려놓고 출발해 버려서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기다리고 그 멤버가 고속도로 500m 정도를 주구장창 달린 적이 있는데요. 그 멤버가 ... 백찬 이었어요 (웃음) .
[백찬]모두들 즐거워했지만 전 정말이지 웃을 수가 없었죠..

기억에 남는 공연이라고 한다면... 부산에서 열린 '2010 옥타브 투어 부산'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이기도 했고, 관객 분들의 열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적극적으로 즐겨주시는 모습, 저희와 함께 호흡하시고 움직여주시고, 정말 너무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오히려 저희가 힘을 많이 받아왔어요 !

기내도 쾌적하고, 승무원 분들도 친절하셨고, 처음 타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부산에 올 때 또 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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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공연, 혼자 와도 재미있다. 둘이 와도 재미있다. 셋이 와도 재미있다. 그냥 오면, 무조건 재미있다!'
앞으로 나올 앨범도, 저희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또다시 찾아 뵐 공연도 모두 정말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에이트의 음악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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